[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오오타니 쇼헤이(22·닛폰햄 파이터스)가 5년차인 내년에도 외출허가제 신세다.
30일 일본언론 스포츠닛폰에 따르면 쿠리야마 닛폰햄 감독은 내년에도 오오타니는 허가 없이 외출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오오타니가 내년에는 대학 졸업 나이(22세)고 성적 또한 신뢰하지만...외출허가제를 지금 종료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특별한 이유가 있다기보다 지금 시기가 아니라는 주장. 오오타니가 내년에도 더욱 야구에 몰두하기 바라는 마음이 들어있다.
한편 비시즌임에도 개인훈련에 여념이 없는 오오타니는 전날도 2시간 이상 타격훈련을 했다. 오오타니는 “하루하루 성장하고 있다”며 “비시즌이지만 (훈련 때문에) 좋아하는 독서시간은 줄었으나 수면 시간은 늘었다. 여유롭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오오타니는 현재도 밤 11시 취침, 오전 7시 기상 리듬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0일 일본언론 스포츠닛폰에 따르면 쿠리야마 닛폰햄 감독은 내년에도 오오타니는 허가 없이 외출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오오타니가 내년에는 대학 졸업 나이(22세)고 성적 또한 신뢰하지만...외출허가제를 지금 종료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특별한 이유가 있다기보다 지금 시기가 아니라는 주장. 오오타니가 내년에도 더욱 야구에 몰두하기 바라는 마음이 들어있다.
한편 비시즌임에도 개인훈련에 여념이 없는 오오타니는 전날도 2시간 이상 타격훈련을 했다. 오오타니는 “하루하루 성장하고 있다”며 “비시즌이지만 (훈련 때문에) 좋아하는 독서시간은 줄었으나 수면 시간은 늘었다. 여유롭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오오타니는 현재도 밤 11시 취침, 오전 7시 기상 리듬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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