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쇼트코스 선수권에서 화려하게 부활을 알린 '마린보이' 박태환이 "은퇴는 없다"며 선수 생활 연장에 대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박태환은 어제(21일)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시장을 만난 뒤 기자회견을 열고, "언제까지 선수를 할지 몰라도 수영을 계속 할 것"이라면서 "응원해준 국민께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앞으로 훈련 여건이 좀 더 나아지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국제대회에서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당분간 휴식에 들어가는 박태환은 2018년까지 인천시청 소속 선수로 뛰며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한다는 계획입니다.
[ 이도성 기자 / dodo@mbn.co.kr ]
영상취재: 문진웅 기자
박태환은 어제(21일)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시장을 만난 뒤 기자회견을 열고, "언제까지 선수를 할지 몰라도 수영을 계속 할 것"이라면서 "응원해준 국민께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앞으로 훈련 여건이 좀 더 나아지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국제대회에서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당분간 휴식에 들어가는 박태환은 2018년까지 인천시청 소속 선수로 뛰며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한다는 계획입니다.
[ 이도성 기자 / dodo@mbn.co.kr ]
영상취재: 문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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