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SK 와이번스 에이스 김광현(28)의 팔꿈치 수술 일정이 나왔다. 김광현은 내년 1월5일 일본 미나미공제병원에서 팔꿈치인대접합수술(토미존서저리)을 받는다.
SK구단은 19일 “구단과 김광현이 함께 병원 측과 상의한 결과 수술날짜가 1월 5일으로 결정됐다. 김광현은 수술을 마친 뒤 일본에서 회복을 하면서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며 몸상태에 따라 병원과 함께 구체적인 향후 스케줄을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광현은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뒤 원 소속팀 SK와 4년간 총액 85억 원에 계약했다. 하지만 계약 직후 팔꿈치 상태가 좋지 않아 미나미공제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았다. 김광현은 지난 8월 투구 도중 팔꿈치 통증을 느꼈고, 굴곡근 손상이라는 결과를 받았다. 이후 한달만에 복귀해서 이상 없이 공을 던졌지만, 팔꿈치 상태는 좋지 않았다.
일본에서 검진에 앞서 김광현은 국내에서 검진을 받았다. 이때도 수술 소견이 나왔다. 김광현과 SK구단은 심사숙고 후에 미나미공제병원 측의 수술 결정을 받아들였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K구단은 19일 “구단과 김광현이 함께 병원 측과 상의한 결과 수술날짜가 1월 5일으로 결정됐다. 김광현은 수술을 마친 뒤 일본에서 회복을 하면서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며 몸상태에 따라 병원과 함께 구체적인 향후 스케줄을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광현은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뒤 원 소속팀 SK와 4년간 총액 85억 원에 계약했다. 하지만 계약 직후 팔꿈치 상태가 좋지 않아 미나미공제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았다. 김광현은 지난 8월 투구 도중 팔꿈치 통증을 느꼈고, 굴곡근 손상이라는 결과를 받았다. 이후 한달만에 복귀해서 이상 없이 공을 던졌지만, 팔꿈치 상태는 좋지 않았다.
일본에서 검진에 앞서 김광현은 국내에서 검진을 받았다. 이때도 수술 소견이 나왔다. 김광현과 SK구단은 심사숙고 후에 미나미공제병원 측의 수술 결정을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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