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이정수와 심석희가 1500m 종목에서 동반 금메달을 따냈다.
이정수는 17일 대한민국 강릉서 열린 2016-2017시즌 ISU(국제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1500m 종목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3차 대회에 이은 2연속 금메달.
이정수는 레이스 초반부터 페이스를 잃지 않았다. 러시아 자카로프가 초반 레이스를 이끌었는데 2바퀴를 남겨둔 상황서부터 치고 올라섰다. 결국 이정수는 2분314초317을 기록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정수는 지난주 중국 상하이 3차 대회에 이어 연속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정수는 17일 대한민국 강릉서 열린 2016-2017시즌 ISU(국제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1500m 종목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3차 대회에 이은 2연속 금메달.
이정수는 레이스 초반부터 페이스를 잃지 않았다. 러시아 자카로프가 초반 레이스를 이끌었는데 2바퀴를 남겨둔 상황서부터 치고 올라섰다. 결국 이정수는 2분314초317을 기록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정수는 지난주 중국 상하이 3차 대회에 이어 연속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심석희(사진)도 여자부 1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진(강릉)=김영구 기자
한편 여자부 최강자 심석희도 1500m 주인공이 됐다. 그는 2분32초346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중후반부터 선두로 치고나선 심석희는 흐름을 유지한 채 선두를 지켰다.[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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