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과거 전남드래곤즈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이승희(28)를 영입했다. 2017시즌을 앞두고 보강한 1호 영입생이다.
최순호 체제의 포항은 15일 지난해 일본 J리그 나고야그램퍼스에서 활약한 이승희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포항은 “우수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한 강력한 수비력이 강점”이라며, 내년 시즌 팀의 중원 장악에 힘써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승희는 2010년 전남에서 데뷔해 2015년 태국 수판부리로 이적하기 전까지 K리그에서 130경기를 뛰었다.
그는 지난해에는 나고야에서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2년 만에 K리그로 돌아온 이승희는 “포항이 원하는 목표를 이루는데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yoonjinman@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순호 체제의 포항은 15일 지난해 일본 J리그 나고야그램퍼스에서 활약한 이승희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포항은 “우수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한 강력한 수비력이 강점”이라며, 내년 시즌 팀의 중원 장악에 힘써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승희는 2010년 전남에서 데뷔해 2015년 태국 수판부리로 이적하기 전까지 K리그에서 130경기를 뛰었다.
그는 지난해에는 나고야에서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2년 만에 K리그로 돌아온 이승희는 “포항이 원하는 목표를 이루는데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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