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부산 kt를 40점 차로 대파하고 선두에 바짝 다가섰다.
KGC는 13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t와의 원정경기에서 117-77로 이겼다. 4연승을 달린 KGC는 14승5패로 선두 고양 오리온에 0.5경기 차로 따라 붙었다.
KGC는 올 시즌 최다 득점을 기록하면서 최다 점수 차 타이로 승리했다.
데이비드 사이먼이 25득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다. 이정현(21점), 오세근(20점), 키퍼 사익스(16점), 김기윤(12점) 등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하며 손쉽게 이겼다.
전반을 50-43으로 앞선 KGC는 3쿼터에 득점을 몰아쳤다. 사이먼이 3쿼터에만 13점을 몰아 넣는 등 KGC는 32점을 퍼부어 82-58 크게 달아났다. KGC는 4쿼터에도 선수들의 득점이 골고루 나오면서 35점을 더해 40점차의 대승을 만들었다.
kt는 무기력한 경기를 펼치며 10연패에 빠졌다. 2승17패로 여전히 최하위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GC는 13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t와의 원정경기에서 117-77로 이겼다. 4연승을 달린 KGC는 14승5패로 선두 고양 오리온에 0.5경기 차로 따라 붙었다.
KGC는 올 시즌 최다 득점을 기록하면서 최다 점수 차 타이로 승리했다.
데이비드 사이먼이 25득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다. 이정현(21점), 오세근(20점), 키퍼 사익스(16점), 김기윤(12점) 등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하며 손쉽게 이겼다.
전반을 50-43으로 앞선 KGC는 3쿼터에 득점을 몰아쳤다. 사이먼이 3쿼터에만 13점을 몰아 넣는 등 KGC는 32점을 퍼부어 82-58 크게 달아났다. KGC는 4쿼터에도 선수들의 득점이 골고루 나오면서 35점을 더해 40점차의 대승을 만들었다.
kt는 무기력한 경기를 펼치며 10연패에 빠졌다. 2승17패로 여전히 최하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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