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베테랑 불펜 호아킨 베노아(39)를 영입한다.
'CSN필리'는 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필리스가 베테랑 우완 베노아를 영입할 예쩡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필리스가 윈터미팅 종료 이전에 이를 공식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베노아는 통산 712경기에 등판, 평균자책점 3.79를 기록했다. 주로 셋업맨으로 활약했지만, 2013년 디트로이트, 2014년 샌디에이고에서는 마무리로도 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는 시애틀과 토론토 두 팀에서 51경기에 등판, 48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2.81을 기록했다. 4월 25일부터 5월 17일까지는 어깨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었다.
CSN필리는 베노아가 새로운 팀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는 아직 모른다고 밝혔다. 필라델피아는 이에 앞서 베테랑 불펜 팻 니쉑을 트레이드로 영입한데 이어 또 한 명의 베테랑을 영입하며 불펜을 강화했다.
필라델피아는 지난 시즌 진마 고메즈와 헥터 네리스, 두 명의 투수를 중심으로 불펜을 운영했다. 이 둘이 팀에 남은 가운데 불펜 보강 작업을 해 관심이 주목된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SN필리'는 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필리스가 베테랑 우완 베노아를 영입할 예쩡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필리스가 윈터미팅 종료 이전에 이를 공식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베노아는 통산 712경기에 등판, 평균자책점 3.79를 기록했다. 주로 셋업맨으로 활약했지만, 2013년 디트로이트, 2014년 샌디에이고에서는 마무리로도 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는 시애틀과 토론토 두 팀에서 51경기에 등판, 48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2.81을 기록했다. 4월 25일부터 5월 17일까지는 어깨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었다.
CSN필리는 베노아가 새로운 팀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는 아직 모른다고 밝혔다. 필라델피아는 이에 앞서 베테랑 불펜 팻 니쉑을 트레이드로 영입한데 이어 또 한 명의 베테랑을 영입하며 불펜을 강화했다.
필라델피아는 지난 시즌 진마 고메즈와 헥터 네리스, 두 명의 투수를 중심으로 불펜을 운영했다. 이 둘이 팀에 남은 가운데 불펜 보강 작업을 해 관심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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