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우완 선발 마르커스 스트로맨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미국 대표팀으로 참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스트로맨은 4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MStrooo6)를 통해 "아주 어려운 결정이었다. 엄마에게는 미안하지만, WBC에서 미국 대표팀을 위해 뛴다는 사실에 미치도록 흥분된다"며 미국 대표팀 참가 의사를 밝혔다.
그는 이 글과 함께 대학교 시절 미국 대표팀으로 뛰었던 시절 야구 카드 사진을 함께 올리며 미국 대표로서 자부심을 드러냈다.
스트로맨은 어머니 국적을 따라 푸에르토리코 대표로도 뛸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루 전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열린 데이빗 오티즈 자선 골프대회에서는 WBC에 참가한다는 사실만 공개했지 어느 나라로 뛴다는 얘기는 하지 않았다.
그리고 스트로맨은 어머니의 나라대신 자신이 자라 온 나라를 택했다. 지난 시즌 32경기에서 9승 10패 평균자책점 4.37을 기록한 그는 크리스 아처, 맥스 슈어저 등과 함께 미국 대표팀 선발진을 구성하게 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트로맨은 4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MStrooo6)를 통해 "아주 어려운 결정이었다. 엄마에게는 미안하지만, WBC에서 미국 대표팀을 위해 뛴다는 사실에 미치도록 흥분된다"며 미국 대표팀 참가 의사를 밝혔다.
그는 이 글과 함께 대학교 시절 미국 대표팀으로 뛰었던 시절 야구 카드 사진을 함께 올리며 미국 대표로서 자부심을 드러냈다.
스트로맨은 어머니 국적을 따라 푸에르토리코 대표로도 뛸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루 전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열린 데이빗 오티즈 자선 골프대회에서는 WBC에 참가한다는 사실만 공개했지 어느 나라로 뛴다는 얘기는 하지 않았다.
그리고 스트로맨은 어머니의 나라대신 자신이 자라 온 나라를 택했다. 지난 시즌 32경기에서 9승 10패 평균자책점 4.37을 기록한 그는 크리스 아처, 맥스 슈어저 등과 함께 미국 대표팀 선발진을 구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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