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경질됐던 테리 라이언 전 단장이 새로운 자리를 찾았다.
필라델피아 필리스 구단은 1일(한국시간) 라이언을 특별 스카웃으로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맷 클렌탁 부사장 겸 단장이 이번 영입을 발표했다.
라이언은 스카웃으로 프런트 생활을 시작했다. 1980년부터 85년까지 뉴욕 메츠 중서부지역 스카우팅 관리자로 일했고, 1986년부터 1991년까지 트윈스 구단 스카우트 책임자로 일했다.
이 기간 올해의 신인 출신인 마티 코르도바를 비롯해 척 노블락, 라트로이 호킨스, 데니 니글, 스캇 에릭슨, 브래드 래드키 등 올스타 출신 선수들을 발굴해 드래프트했다.
1992년부터는 2년간 선수 인사 부문 부사장으로 일했고, 1994년부터 2007년, 다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단장을 맡았다. 그가 단장을 맡은 기간, 트윈스는 네 차례 지구 우승(2002-04, 2006)을 차지했고 라이언은 두 차례 '스포팅 뉴스'가 선정하는 올해의 구단 임원에 선정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라델피아 필리스 구단은 1일(한국시간) 라이언을 특별 스카웃으로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맷 클렌탁 부사장 겸 단장이 이번 영입을 발표했다.
라이언은 스카웃으로 프런트 생활을 시작했다. 1980년부터 85년까지 뉴욕 메츠 중서부지역 스카우팅 관리자로 일했고, 1986년부터 1991년까지 트윈스 구단 스카우트 책임자로 일했다.
이 기간 올해의 신인 출신인 마티 코르도바를 비롯해 척 노블락, 라트로이 호킨스, 데니 니글, 스캇 에릭슨, 브래드 래드키 등 올스타 출신 선수들을 발굴해 드래프트했다.
1992년부터는 2년간 선수 인사 부문 부사장으로 일했고, 1994년부터 2007년, 다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단장을 맡았다. 그가 단장을 맡은 기간, 트윈스는 네 차례 지구 우승(2002-04, 2006)을 차지했고 라이언은 두 차례 '스포팅 뉴스'가 선정하는 올해의 구단 임원에 선정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