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FC서울에 또 하나의 비보가 날아들었다.
주전 골키퍼 유현이 FA컵 1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아 오는 3일 상암에서 열리는 FA컵 결승 2차전에 뛸 수 없게 됐다. 29일 대한축구협회 징계소위원회 결과 이 같은 내용의 징계를 내렸다.
유현은 27일 수원삼성과 FA컵 결승 1차전에서 후반 도중 서울측 골문 앞에서 주먹으로 상대 미드필더 이종성의 얼굴을 가격했다. 이 장면은 당시 주심이 보지 못했지만, 중계 영상에 잡혀 논란을 키웠다.
서울은 공격수 데얀도 결승 1차전에서 경고를 받아 경고누적으로 2차전에 뛸 수 없어 주전 둘을 놓고 경기에 임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미드필더 주세종도 부상으로 경기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yoonjinman@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전 골키퍼 유현이 FA컵 1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아 오는 3일 상암에서 열리는 FA컵 결승 2차전에 뛸 수 없게 됐다. 29일 대한축구협회 징계소위원회 결과 이 같은 내용의 징계를 내렸다.
유현은 27일 수원삼성과 FA컵 결승 1차전에서 후반 도중 서울측 골문 앞에서 주먹으로 상대 미드필더 이종성의 얼굴을 가격했다. 이 장면은 당시 주심이 보지 못했지만, 중계 영상에 잡혀 논란을 키웠다.
서울은 공격수 데얀도 결승 1차전에서 경고를 받아 경고누적으로 2차전에 뛸 수 없어 주전 둘을 놓고 경기에 임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미드필더 주세종도 부상으로 경기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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