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레이커스 주전 가드 디안젤로 러셀(20)의 부상 공백이 더 길어진다.
레이커스 구단은 24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러셀의 부상 소식을 업데이트했다.
이들에 따르면, 왼 무릎에 지속적인 통증을 안고 있던 러셀은 자가혈청 주사 치료(PRP)를 받았고 최소 2주간 결장할 예정이다.
이 치료는 LA에서 스티브 윤 박사가 진행했다. 레이커스 구단은 일주일 뒤 다시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9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무릎 통증 사실이 처음 밝혀진 러셀은 21일 시카고 불스와의 홈경기에서 복귀했지만, 22분 39초를 뛰며 8점을 넣는데 그쳤다.
'스펙트럼 스포츠넷'의 레이커스 전문 해설위원 마이크 브레스나한은 이 주사 치료를 통해 통증 부위에 제대로 혈액이 돌지 않던 증세를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5년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레이커스에 합류한 러셀은 이번 시즌 경기당 16.1득점 3.4리바운드 4.8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레이커스 구단은 24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러셀의 부상 소식을 업데이트했다.
이들에 따르면, 왼 무릎에 지속적인 통증을 안고 있던 러셀은 자가혈청 주사 치료(PRP)를 받았고 최소 2주간 결장할 예정이다.
이 치료는 LA에서 스티브 윤 박사가 진행했다. 레이커스 구단은 일주일 뒤 다시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9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무릎 통증 사실이 처음 밝혀진 러셀은 21일 시카고 불스와의 홈경기에서 복귀했지만, 22분 39초를 뛰며 8점을 넣는데 그쳤다.
'스펙트럼 스포츠넷'의 레이커스 전문 해설위원 마이크 브레스나한은 이 주사 치료를 통해 통증 부위에 제대로 혈액이 돌지 않던 증세를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5년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레이커스에 합류한 러셀은 이번 시즌 경기당 16.1득점 3.4리바운드 4.8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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