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2017-2018시즌 처음으로 참가하는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의 31번째 구단 명칭이 발표됐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23일(한국시간) 네바다주 라스베가스를 연고로 하는 새 구단의 명칭이 골든나이츠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빌 폴리 구단주는 이날 홈구장 T모바일 아레나 앞에서 개리 벳맨 NHL 커미셔너, 조지 맥피 단장과 함께 구단 명칭을 발표하는 행사를 가졌다.
폴리 구단주는 ESPN과의 인터뷰에서 "파워가 넘치고 전사의 모습을 전형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이름을 생각했다. 나이츠는 전사의 대표적인 모습이다. 이것이 내가 만들고 싶은 문화의 모든 것"이라며 팀 명칭을 골든나이츠로 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골든나이츠는 내년 6월 21일 열리는 확장 드래프트에서 기존 30개 구단에서 한 명씩 선수를 지명하며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틀 뒤에는 신인 드래프트에서 첫 시즌을 함께할 신인 선수들을 뽑는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23일(한국시간) 네바다주 라스베가스를 연고로 하는 새 구단의 명칭이 골든나이츠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빌 폴리 구단주는 이날 홈구장 T모바일 아레나 앞에서 개리 벳맨 NHL 커미셔너, 조지 맥피 단장과 함께 구단 명칭을 발표하는 행사를 가졌다.
폴리 구단주는 ESPN과의 인터뷰에서 "파워가 넘치고 전사의 모습을 전형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이름을 생각했다. 나이츠는 전사의 대표적인 모습이다. 이것이 내가 만들고 싶은 문화의 모든 것"이라며 팀 명칭을 골든나이츠로 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골든나이츠는 내년 6월 21일 열리는 확장 드래프트에서 기존 30개 구단에서 한 명씩 선수를 지명하며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틀 뒤에는 신인 드래프트에서 첫 시즌을 함께할 신인 선수들을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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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나이츠 구단 엠블럼. 사진= 골든나이츠 구단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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