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선수 손연재가 ‘최순실 게이트’ 특혜 의혹에 휩싸이면서 구설수에 올렸다.
지난 2014년 손연재 선수와 양학선 선수 등 체조스타들은 문체부의 지시를 받은 체조협회 요청에 의해 늘품체조 시연회에 참석했다.
이 행사에 참여했던 손연재 선수는 대한체육회에서 3년 연속 상을 받았고, 올해에는 대상을 받았다. 특히 손연재 손수가 받은 대상은 지난 10년간 올리픽 금메달리스트에게 주어졌지만 메달을 받지 못한 상황에서 관례를 깨고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반면 김연아는 늘품체조 시연회 참석 요청을 받있지만 스케줄 상의 문제로 거절했다. 문제는 거절 이후 김연아에게 불이익이 갔다는 것이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논란의 불똥은 손연재에게 떨어졌다. 손연재의 인스타그램에는 비난 댓글이 이어진 것이다 평소 100여개 안팎이던 댓글은 현재 1000개를 넘어섰다.
이 뿐만이 아니라 손연재의 소속사인 갤럭시아SM 홈페이지는 하루 트래픽 한도를 초과해 접속 자체가 불가하다.
이에 대해 손연재 측은 ”체조선수로서 국민에게 좋은 체조를 알린다는 취지”로 늘품체조 시연회에 참석했다고 밝히면서, 이날 오후 공식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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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김연아는 늘품체조 시연회 참석 요청을 받있지만 스케줄 상의 문제로 거절했다. 문제는 거절 이후 김연아에게 불이익이 갔다는 것이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논란의 불똥은 손연재에게 떨어졌다. 손연재의 인스타그램에는 비난 댓글이 이어진 것이다 평소 100여개 안팎이던 댓글은 현재 1000개를 넘어섰다.
이 뿐만이 아니라 손연재의 소속사인 갤럭시아SM 홈페이지는 하루 트래픽 한도를 초과해 접속 자체가 불가하다.
이에 대해 손연재 측은 ”체조선수로서 국민에게 좋은 체조를 알린다는 취지”로 늘품체조 시연회에 참석했다고 밝히면서, 이날 오후 공식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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