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시애틀 매리너스 주전 2루수 로빈슨 카노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참가 의사를 밝혔다.
카노는 21일(한국시간) 시애틀 연고 풋볼팀 시호크스의 홈경기를 찾은 자리에서 '시애틀 타임즈'와 인터뷰를 갖고 WBC 참가 의사를 밝혔다.
시애틀 주전 2루수인 그는 지난 2013년 도미니카 공화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WBC에 출전, 조국에 우승 트로피를 안기고 자신은 대회 MVP에 뽑혔다.
카노는 내년 3월 열리는 WBC에 대비하기 위해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윈터리그에 출전, 경기 감각을 유지할 계획이다. 그는 이미 이를 준비하기 위해 3주전부터 트레이너와 훔련을 해왔으며, 곧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로 이동해 훈련을 재개할 예정이다.
도미니카공화국은 이번 WBC에서 미국, 캐나다, 콜롬비아와 함께 C조에 편성돼 마이애미에서 경기를 치른다. 여기서 2위 안에 들면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2라운드를 가지며, 결승은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다.
장거리 이동이 없기에 구단 입장에서도 크게 걱정할 일정이 아니다. 카노는 매리너스 구단이 자신의 WBC 출전을 허락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카노는 21일(한국시간) 시애틀 연고 풋볼팀 시호크스의 홈경기를 찾은 자리에서 '시애틀 타임즈'와 인터뷰를 갖고 WBC 참가 의사를 밝혔다.
시애틀 주전 2루수인 그는 지난 2013년 도미니카 공화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WBC에 출전, 조국에 우승 트로피를 안기고 자신은 대회 MVP에 뽑혔다.
카노는 내년 3월 열리는 WBC에 대비하기 위해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윈터리그에 출전, 경기 감각을 유지할 계획이다. 그는 이미 이를 준비하기 위해 3주전부터 트레이너와 훔련을 해왔으며, 곧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로 이동해 훈련을 재개할 예정이다.
도미니카공화국은 이번 WBC에서 미국, 캐나다, 콜롬비아와 함께 C조에 편성돼 마이애미에서 경기를 치른다. 여기서 2위 안에 들면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2라운드를 가지며, 결승은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다.
장거리 이동이 없기에 구단 입장에서도 크게 걱정할 일정이 아니다. 카노는 매리너스 구단이 자신의 WBC 출전을 허락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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