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원주 동부가 서울 삼성의 드높은 기세를 꺾고 승리를 챙겼다.
동부는 13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6-17 프로농구 삼성과의 경기서 88-81로 승리했다. 동부는 5승(3패)째를 거두며 선두권 추격에 나섰다.
특히 외국인 싸움에서 우세를 점했다. 로드 벤슨(15득점-16리바운드)와 함께 웬델 맥키네스(14득점)의 활약이 빛났으며, 국내 선수까지 윤호영(17득점) 등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하는 고른 활약을 펼쳤다.
반면 경기를 내준 삼성은 연승 행진이 5에서 중단됐다. 2패(7승)째를 기록하며 2위로 하락했다.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t와 서울 SK의 경기서는 kt가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92-90로 승리하며 시즌 2승(7패)째를 거뒀다. 5연패 탈출.
창원에서 열린 LG와 전자랜드의 경기서는 홈팀 LG가 접전 끝 75-72 극적인 역전승을 거머쥐었다. 2연패에서 탈출한 LG는 4승 4패 균형을 맞추며 5할 승률에 복귀했다.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부는 13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6-17 프로농구 삼성과의 경기서 88-81로 승리했다. 동부는 5승(3패)째를 거두며 선두권 추격에 나섰다.
특히 외국인 싸움에서 우세를 점했다. 로드 벤슨(15득점-16리바운드)와 함께 웬델 맥키네스(14득점)의 활약이 빛났으며, 국내 선수까지 윤호영(17득점) 등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하는 고른 활약을 펼쳤다.
반면 경기를 내준 삼성은 연승 행진이 5에서 중단됐다. 2패(7승)째를 기록하며 2위로 하락했다.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t와 서울 SK의 경기서는 kt가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92-90로 승리하며 시즌 2승(7패)째를 거뒀다. 5연패 탈출.
창원에서 열린 LG와 전자랜드의 경기서는 홈팀 LG가 접전 끝 75-72 극적인 역전승을 거머쥐었다. 2연패에서 탈출한 LG는 4승 4패 균형을 맞추며 5할 승률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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