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백승호 비롯한 U-19 대표팀과의 인증샷 공개 “너무 행복”

대한민국 U-19 대표팀 이승우가 이란전 승리에 기쁨을 표했다.

U-19 축구 국가대표팀은 8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의 '2016 수원 컨티넨탈컵 U-19 국가대표 국제축구대회' 1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이승우는 후반 교체 출전해 17분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켰다. 종료 직전에는 상대 수비를 완벽하게 허물고 백승호의 골을 도와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경기 후 이승우는 자신의 SNS에 "3-1 이란전 첫 경기 승리! 이길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골을 넣어 팀에 도움이 된 것 같아 좋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란전 승리 후 락커룸에서 찍은 듯해 보이는 U-19 대표팀의 모습이 담겼다. 이승우는 이어 "이제 다음 경기 잉글랜드전 잘 준비하겠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