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잔니 인판티노(46·스위스)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FC 서울의 2016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우승을 축하했다.
인판티노 FIFA 회장은 9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앞으로 보낸 서신에 “세계 축구가족과 함께 FC 서울의 우승을 축하한다”면서 “선수와 지도자, 스태프는 물론 열정적인 팬들의 노력과 믿음까지 구성원 모두의 역동성과 헌신이 이번 우승을 가능케 했을 것”이라고 적었다.
계속해서 “축구는 인생을 배워나가는 학교다. 어린이들을 비롯해 모든 사람이 축구를 통해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다”면서 “FC 서울 구단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모범이 되어야 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대한축구협회는 인판티노 FIFA 회장의 편지를 FC 서울에 전달했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판티노 FIFA 회장은 9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앞으로 보낸 서신에 “세계 축구가족과 함께 FC 서울의 우승을 축하한다”면서 “선수와 지도자, 스태프는 물론 열정적인 팬들의 노력과 믿음까지 구성원 모두의 역동성과 헌신이 이번 우승을 가능케 했을 것”이라고 적었다.
계속해서 “축구는 인생을 배워나가는 학교다. 어린이들을 비롯해 모든 사람이 축구를 통해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다”면서 “FC 서울 구단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모범이 되어야 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FC 서울 선수들이 2016 K리그 클래식 우승을 기뻐하고 있다. 사진(전주월드컵경기장)=옥영화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인판티노 FIFA 회장의 편지를 FC 서울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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