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안준철 기자] 두산 베어스 김재환의 방망이에서 다시 불이 뿜어져 나왔다.
김재환은 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2차전에 이어 3경기 연속 4번타자 출전. 김재환은 0-0으로 맞선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NC 선발 최금강의 4구를 잡아당겨 우중간 담장 밖으로 넘겼다. 비거리 115m. 0의 균형을 깨뜨리는 선제 솔로홈런이었다. 더구나 두산 타선은 4회까지 최금강에게 퍼펙트를 허용하고 있었는데, 답답함 속에 나왔던 반가운 홈런이었다.
개인적으로는 한국시리즈 2경기 연속 홈런이다. 지난 30일 잠실에서 열린 2차전에서 김재환은 2-1로 앞선 8회말 우중월 홈런을 NC선발 해커로부터 뽑아낸 바 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재환은 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2차전에 이어 3경기 연속 4번타자 출전. 김재환은 0-0으로 맞선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NC 선발 최금강의 4구를 잡아당겨 우중간 담장 밖으로 넘겼다. 비거리 115m. 0의 균형을 깨뜨리는 선제 솔로홈런이었다. 더구나 두산 타선은 4회까지 최금강에게 퍼펙트를 허용하고 있었는데, 답답함 속에 나왔던 반가운 홈런이었다.
개인적으로는 한국시리즈 2경기 연속 홈런이다. 지난 30일 잠실에서 열린 2차전에서 김재환은 2-1로 앞선 8회말 우중월 홈런을 NC선발 해커로부터 뽑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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