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지난 달 31일부터 이틀 동안 SK퓨처스파크에서 ‘2017년 신인선수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2017년 1차지명인 투수 이원준을 비롯해 신인선수 11명 전원이 참가한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신인선수 입단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SK 그룹문화, 팀 아이덴티티 등 SK인(人)으로서 갖춰야 할 덕목과 함께 프로의식 심화, 스포테인먼트의 이해, 미디어 교육 등 프로선수로서 가져야 할 기본 소양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 후 부모님과 함께하는 ‘신인선수 입단식’이 열렸고, 신인선수 사진 및 영상 상영, 단장 격려사, 착모식, 부모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 유니폼 증정식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SK는 오리엔테이션 종료 후 ‘SK퓨처스파크 숙식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들이 앞으로 사용하게 될 시설들을 부모가 함께 체험하도록 했다. 이 프로그램은 선수들의 첫 사회진출에 대한 부모들의 걱정과 우려를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이원준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우리 팀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아가는 과정이 의미 있었다고 생각한다. 부모님과 지인분들의 축하 속에서 뜻 깊은 입단식을 갖게 되어 뿌듯하고, 이런 명문구단에 입단했다는 것에 다시 한번 자부심이 생겼다. 내년 시즌 1군 무대 진입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년 1차지명인 투수 이원준을 비롯해 신인선수 11명 전원이 참가한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신인선수 입단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SK 그룹문화, 팀 아이덴티티 등 SK인(人)으로서 갖춰야 할 덕목과 함께 프로의식 심화, 스포테인먼트의 이해, 미디어 교육 등 프로선수로서 가져야 할 기본 소양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 후 부모님과 함께하는 ‘신인선수 입단식’이 열렸고, 신인선수 사진 및 영상 상영, 단장 격려사, 착모식, 부모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 유니폼 증정식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SK는 오리엔테이션 종료 후 ‘SK퓨처스파크 숙식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들이 앞으로 사용하게 될 시설들을 부모가 함께 체험하도록 했다. 이 프로그램은 선수들의 첫 사회진출에 대한 부모들의 걱정과 우려를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이원준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우리 팀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아가는 과정이 의미 있었다고 생각한다. 부모님과 지인분들의 축하 속에서 뜻 깊은 입단식을 갖게 되어 뿌듯하고, 이런 명문구단에 입단했다는 것에 다시 한번 자부심이 생겼다. 내년 시즌 1군 무대 진입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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