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 판매 시작이 늦춰진다.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7일 제7차 조정위원회를 통하여 10월로 예정됐던 발매 시기의 2017년 2월 연기에 합의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티켓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시점은 대회 개막 1년 전쯤이라는 것이 중론이었다”면서 “당장은 테스트이벤트와 동계올림픽 종목 대중관심도 향상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테스트이벤트는 오는 11월부터 2017년 4월까지 진행된다. 구닐라 린드버그 IOC 조정위원장은 “경기장을 비롯한 대회시설 건설 진행을 직접 확인했다”면서 “테스트이벤트 이전 완공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다. 제8차 IOC 조정위원회는 2017년 3월 평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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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7일 제7차 조정위원회를 통하여 10월로 예정됐던 발매 시기의 2017년 2월 연기에 합의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티켓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시점은 대회 개막 1년 전쯤이라는 것이 중론이었다”면서 “당장은 테스트이벤트와 동계올림픽 종목 대중관심도 향상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테스트이벤트는 오는 11월부터 2017년 4월까지 진행된다. 구닐라 린드버그 IOC 조정위원장은 “경기장을 비롯한 대회시설 건설 진행을 직접 확인했다”면서 “테스트이벤트 이전 완공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다. 제8차 IOC 조정위원회는 2017년 3월 평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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