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가 대타로 나와 깨끗한 안타를 기록한 가운데, 시애틀 매리너스는 8연승을 달렸다.
시애틀은 15일(한국시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LA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 8연승을 기록했다. 시즌 78승 68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2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1.5게임 차로 접근했다.
이번 시즌 시애틀 최다 연승이며, 8연승을 거둔 것은 2013년 7월 12일부터 23일까지 이후 처음이다.
이대호는 7회 크루즈의 홈런 이후 이어진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완 호세 알바레즈를 맞아 댄 보겔백을 대신해 대타로 투입됐다. 소시아는 이대호가 나오자 바로 우완 JC 라미레즈를 올렸다. 이대호는 라미레즈의 초구 97마일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깔끔한 안타를 때렸다.
이대호는 이후 1루수로 남아 나머지 경기를 소화했다. 9회에는 앤드류 베일리를 상대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온라인이슈팀mkculture@mkculture.com
시애틀은 15일(한국시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LA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 8연승을 기록했다. 시즌 78승 68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2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1.5게임 차로 접근했다.
이번 시즌 시애틀 최다 연승이며, 8연승을 거둔 것은 2013년 7월 12일부터 23일까지 이후 처음이다.
이대호는 7회 크루즈의 홈런 이후 이어진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완 호세 알바레즈를 맞아 댄 보겔백을 대신해 대타로 투입됐다. 소시아는 이대호가 나오자 바로 우완 JC 라미레즈를 올렸다. 이대호는 라미레즈의 초구 97마일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깔끔한 안타를 때렸다.
이대호는 이후 1루수로 남아 나머지 경기를 소화했다. 9회에는 앤드류 베일리를 상대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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