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파이어리츠 구단은 21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강정호를 왼 어깨 부상으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밝혔다. 내야수 조시 벨이 강정호를 대신해 콜업됐다.
'피츠버그 트립 라이브'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강정호는 전날 마이애미와의 홈경기에서 2루 슬라이딩을 시도하던 도중 어깨 부상을 입었다. 파이어리츠 구단은 예상 공백 기간으로 2주에서 4주를 예상했다.
지난해 입은 무릎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맞이한 강정호는 이날 부상으로 두 번째 부상자 명단에 오르게 됐다.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 강정호는 77경기에서 타율 0.243 OPS 0-.807 14홈런 41타점을 기록중이다. 6월 중순 이후 극심한 슬럼프를 겪었던 그는 최근 7경기에서 홈런 3개 포함 20타수 7안타 4타점을 기록하며 타격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어리츠 구단은 21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강정호를 왼 어깨 부상으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밝혔다. 내야수 조시 벨이 강정호를 대신해 콜업됐다.
'피츠버그 트립 라이브'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강정호는 전날 마이애미와의 홈경기에서 2루 슬라이딩을 시도하던 도중 어깨 부상을 입었다. 파이어리츠 구단은 예상 공백 기간으로 2주에서 4주를 예상했다.
지난해 입은 무릎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맞이한 강정호는 이날 부상으로 두 번째 부상자 명단에 오르게 됐다.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 강정호는 77경기에서 타율 0.243 OPS 0-.807 14홈런 41타점을 기록중이다. 6월 중순 이후 극심한 슬럼프를 겪었던 그는 최근 7경기에서 홈런 3개 포함 20타수 7안타 4타점을 기록하며 타격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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