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체조요정’ 손연재(22·연세대)가 예선전 절반을 마쳤다. 후프 연기는 두 번의 실수를 피하지 못했다.
손연재는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아레나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 스테이지1과 2에서 각각 볼 연기와 후프 연기를 펼쳤다. 이로써 손연재는 스테이지4까지 이뤄질 예선경기의 반환점을 돌았다.
스테이지1의 볼 연기는 매우 만족이었다. 은은하기 흘러 나온 영화 ‘대부’의 삽입곡 필라 피우 피아노에 맞춰 여성스럽고 안정적인 연기를 펼쳤다. 뛰어난 표정연기와 함께 부드러운 연기가 돋보였다. 점수는 18.266점. 스테이지1 종합 순위 4위를 기록했다.
이후 펼쳐진 후프연기는 다소 아쉬웠다. 두 번의 실수를 피하지 못했다. 영화 팡팡의 ost인 ‘VALSE’에 맞춰 연기를 선보인 손연재는 초반 스텝 도중 약간의 실수를 범했다. 중반에는 후프를 잠시 놓치는 실수까지 이어졌지만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연기를 끝 마쳤다. 점수는 17.466점이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연재는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아레나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 스테이지1과 2에서 각각 볼 연기와 후프 연기를 펼쳤다. 이로써 손연재는 스테이지4까지 이뤄질 예선경기의 반환점을 돌았다.
스테이지1의 볼 연기는 매우 만족이었다. 은은하기 흘러 나온 영화 ‘대부’의 삽입곡 필라 피우 피아노에 맞춰 여성스럽고 안정적인 연기를 펼쳤다. 뛰어난 표정연기와 함께 부드러운 연기가 돋보였다. 점수는 18.266점. 스테이지1 종합 순위 4위를 기록했다.
이후 펼쳐진 후프연기는 다소 아쉬웠다. 두 번의 실수를 피하지 못했다. 영화 팡팡의 ost인 ‘VALSE’에 맞춰 연기를 선보인 손연재는 초반 스텝 도중 약간의 실수를 범했다. 중반에는 후프를 잠시 놓치는 실수까지 이어졌지만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연기를 끝 마쳤다. 점수는 17.466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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