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2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넥센이 두산에 대승을 거두며 2연승으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넥센은 선발 밴 헤켄의 완벽투에 힘입어 채태인과 대니 돈 그리고 김지수 등 타선이 폭발하면서 두산에 12-1로 승리했다.
복귀전 승리를 거둔 밴 헤켄이 경기 후 염경엽 감독과 기뻐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해 2연패를 한 두산은 60승 선착을 다음 기회로 미뤄야했다.
[basser@maeky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넥센은 선발 밴 헤켄의 완벽투에 힘입어 채태인과 대니 돈 그리고 김지수 등 타선이 폭발하면서 두산에 12-1로 승리했다.
복귀전 승리를 거둔 밴 헤켄이 경기 후 염경엽 감독과 기뻐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해 2연패를 한 두산은 60승 선착을 다음 기회로 미뤄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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