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메이저리그 통산 98개의 세이브를 기록중인 드루 스토렌(28)이 토론토 블루제이스 40인 명단에서 제외됐다.
스토렌은 25일(한국시간)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지명할당 처리됐다. 스토렌은 앞으로 열흘간 웨이버 절차를 밟는다. 블루제이스 구단은 그를 트레이드하거나 방출해야 한다.
2010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스토렌은 통산 393경기에 등판,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했다. 120차례 세이브 기회에서 98개의 세이브를 올렸다. 2011년에는 43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워싱턴의 뒷문을 지켰다.
지난 1월 9일 블루제이스 구단이 외야수 벤 르비에르에 추후지명선수 한 명을 얹혀 주는 조건으로 그를 영입했지만, 38경기에서 평균자책점 6.21(33 1/3이닝 23자책)로 기대에 못미치는 활약을 보였다. 하루 전 시애틀과의 홈경기에 나와 1이닝 3실점한 것인 마지막 등판이 됐다.
스토렌의 빈자리는 트리플A 버팔로에서 올라 온 우완 라이언 테페라가 차지했다. 테페라는 버팔로에서 평균자책점 2.95를 기록중이다. 메이저리그에서는 5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 5.79의 성적을 남겼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토렌은 25일(한국시간)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지명할당 처리됐다. 스토렌은 앞으로 열흘간 웨이버 절차를 밟는다. 블루제이스 구단은 그를 트레이드하거나 방출해야 한다.
2010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스토렌은 통산 393경기에 등판,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했다. 120차례 세이브 기회에서 98개의 세이브를 올렸다. 2011년에는 43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워싱턴의 뒷문을 지켰다.
지난 1월 9일 블루제이스 구단이 외야수 벤 르비에르에 추후지명선수 한 명을 얹혀 주는 조건으로 그를 영입했지만, 38경기에서 평균자책점 6.21(33 1/3이닝 23자책)로 기대에 못미치는 활약을 보였다. 하루 전 시애틀과의 홈경기에 나와 1이닝 3실점한 것인 마지막 등판이 됐다.
스토렌의 빈자리는 트리플A 버팔로에서 올라 온 우완 라이언 테페라가 차지했다. 테페라는 버팔로에서 평균자책점 2.95를 기록중이다. 메이저리그에서는 5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 5.79의 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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