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워싱턴DC)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가 연이틀 우울한 소식을 접했다. 이번에는 좌완 선발 알렉스 우드다.
다저스 구단은 21일(한국시간) 우드의 팔꿈치 수술 소식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우드는 이날 뉴욕에서 왼쪽 팔꿈치에 관절경을 이용해 괴사조직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예상 회복 시간은 8주. 남은 일정을 고려하면 사실상 이번 시즌 복귀가 힘들어졌다.
지난 6월 1일 팔꿈치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우드는 한 달 정도 휴식을 취한 뒤 다시 재활에 돌입했다. 지난 주말 클레이튼 커쇼와 함께 다저스타디움에서 시뮬레이션 게임을 소화했다. 그러나 더 이상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수술을 받게 됐다.
지난해 여름 논 웨이버 트레이드 마감에 맞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서 다저스로 이적한 우드는 이번 시즌 10경기에서 56 1/3이닝을 던지며 1승 4패 평균자책점 3.99를 기록중이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저스 구단은 21일(한국시간) 우드의 팔꿈치 수술 소식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우드는 이날 뉴욕에서 왼쪽 팔꿈치에 관절경을 이용해 괴사조직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예상 회복 시간은 8주. 남은 일정을 고려하면 사실상 이번 시즌 복귀가 힘들어졌다.
지난 6월 1일 팔꿈치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우드는 한 달 정도 휴식을 취한 뒤 다시 재활에 돌입했다. 지난 주말 클레이튼 커쇼와 함께 다저스타디움에서 시뮬레이션 게임을 소화했다. 그러나 더 이상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수술을 받게 됐다.
지난해 여름 논 웨이버 트레이드 마감에 맞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서 다저스로 이적한 우드는 이번 시즌 10경기에서 56 1/3이닝을 던지며 1승 4패 평균자책점 3.99를 기록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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