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유로 2016 결승에서 무릎을 부상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레알마드리드/포르투갈)이 8월 중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언론 'AS'의 1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전에서 왼 무릎을 다친 호날두가 완치하기까지 6~8주의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내달 9일 예정된 세비야와의 UEFA 슈퍼컵 결장이 유력하고, 재활 기간이 길어질 경우 2016-17 프리메라리가 초반 경기에도 불참할 가능성도 있다.
슈퍼컵이 친선전 성격의 대회이다보니 지네딘 지단 레알 감독이 무리해서 호날두를 조기 출전시키진 않을 것으로 현지 언론은 예측한다.
포르투갈을 역사상 첫 유로 우승으로 인도한 호날두는 우승 세리머니를 마친 뒤 가족과 휴가를 떠났다.
[yoonjinman@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페인 언론 'AS'의 1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전에서 왼 무릎을 다친 호날두가 완치하기까지 6~8주의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내달 9일 예정된 세비야와의 UEFA 슈퍼컵 결장이 유력하고, 재활 기간이 길어질 경우 2016-17 프리메라리가 초반 경기에도 불참할 가능성도 있다.
슈퍼컵이 친선전 성격의 대회이다보니 지네딘 지단 레알 감독이 무리해서 호날두를 조기 출전시키진 않을 것으로 현지 언론은 예측한다.
포르투갈을 역사상 첫 유로 우승으로 인도한 호날두는 우승 세리머니를 마친 뒤 가족과 휴가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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