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9)가 이틀 연속 라인업에서 빠졌다.
강정호는 6일 오전 9시(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2경기 연속 선발 제외는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체력 저하와 이로 인한 부진이 영향을 미친 결과다. 강정호는 최근 11경기에서 타율 0.121 12삼진에 그쳤다. 전날 같은 팀과의 경기에서도 대수비로 출전한 게 전부였다.
피츠버그는 이날 존 제이소(1루수), 그레고리 폴란코(우익수), 앤드류 맥커친(중견수), 스탈링 마르테(좌익수), 데이빗 프리즈(3루수), 조시 해리슨(2루수), 조디 머서(유격수), 에릭 프라이어(포수), 스티븐 브라울트(투수)의 선발 라인업으로 나선다.
피츠버그는 이날 선발 투수인 브라울트를 콜업하면서 그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포수 제이콥 스탈링스를 지명할당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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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는 6일 오전 9시(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2경기 연속 선발 제외는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체력 저하와 이로 인한 부진이 영향을 미친 결과다. 강정호는 최근 11경기에서 타율 0.121 12삼진에 그쳤다. 전날 같은 팀과의 경기에서도 대수비로 출전한 게 전부였다.
피츠버그는 이날 존 제이소(1루수), 그레고리 폴란코(우익수), 앤드류 맥커친(중견수), 스탈링 마르테(좌익수), 데이빗 프리즈(3루수), 조시 해리슨(2루수), 조디 머서(유격수), 에릭 프라이어(포수), 스티븐 브라울트(투수)의 선발 라인업으로 나선다.
피츠버그는 이날 선발 투수인 브라울트를 콜업하면서 그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포수 제이콥 스탈링스를 지명할당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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