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의 신재영이 1군 데뷔 첫 해에 10승을 달성했다.
2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된 KBO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한 신재영이 7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했다. 102구를 던졌고 3안타 1볼넷, 삼진은 6개를 잡았다.
이날 신재영은 두산 더스틴 니퍼트와 다승 공동 1위가 된 것은 물론 2006년 류현진, 장원삼 이후 10년 만에 1군 데뷔시즌 선발 10승을 달성했다.
신재영의 10승은 넥센 구단에도 큰 의미가 있었다. 2009년 이현승(현 두산)이후 토종 선발 10승이 없었던 넥센은 신재영 덕분에 마음을 놓게 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2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된 KBO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한 신재영이 7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했다. 102구를 던졌고 3안타 1볼넷, 삼진은 6개를 잡았다.
이날 신재영은 두산 더스틴 니퍼트와 다승 공동 1위가 된 것은 물론 2006년 류현진, 장원삼 이후 10년 만에 1군 데뷔시즌 선발 10승을 달성했다.
신재영의 10승은 넥센 구단에도 큰 의미가 있었다. 2009년 이현승(현 두산)이후 토종 선발 10승이 없었던 넥센은 신재영 덕분에 마음을 놓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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