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1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NC가 끈질긴 추격전 끝에 SK에 역전승을 거두며 10연승 가도를 달렸다.
NC는 1-7로 뒤지던 7회 초 1사 만루에서 지석훈의 주자 싹쓸이 3타점 3루타를 시작으로 추격을 시작한 후 8회 초 김성욱의 역전 3점 홈런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NC는 이후 꾸준히 득점에 성공해 SK에 11-8로 역전승을 거뒀다.
원종현과 용덕한이 경기를 끝낸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뼈아픈 역전패를 당한 SK는 3연패에 빠졌다.
[basser@maeky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C는 1-7로 뒤지던 7회 초 1사 만루에서 지석훈의 주자 싹쓸이 3타점 3루타를 시작으로 추격을 시작한 후 8회 초 김성욱의 역전 3점 홈런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NC는 이후 꾸준히 득점에 성공해 SK에 11-8로 역전승을 거뒀다.
원종현과 용덕한이 경기를 끝낸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뼈아픈 역전패를 당한 SK는 3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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