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진수 기자] 6점차를 뒤집고 파죽의 10연승을 달린 김경문 NC 다이노스 감독은 기쁨을 나타내면서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 감독은 12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전에서 11-8로 승리 한 뒤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멋진 역전승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NC는 6회초까지 1-7로 끌려갔다. 그러나 7회초 지석훈의 3타점 적시타 등 4점을 뽑은 NC는 8회초 김성욱의 역전 3점 홈런이 나오는 등 6점을 집중시켰다.
9회말 SK에게 한 점을 내주긴 했지만 10연승을 이어가는데는 이상 무. 김 감독은 “야구하면서 이런 역전승이 잘 기억나지 않을 정도”라며 “오늘 같은 경기에서의 승리는 감독으로서 우리 선수들에게 감사해야 할 승리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 감독은 12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전에서 11-8로 승리 한 뒤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멋진 역전승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NC는 6회초까지 1-7로 끌려갔다. 그러나 7회초 지석훈의 3타점 적시타 등 4점을 뽑은 NC는 8회초 김성욱의 역전 3점 홈런이 나오는 등 6점을 집중시켰다.
9회말 SK에게 한 점을 내주긴 했지만 10연승을 이어가는데는 이상 무. 김 감독은 “야구하면서 이런 역전승이 잘 기억나지 않을 정도”라며 “오늘 같은 경기에서의 승리는 감독으로서 우리 선수들에게 감사해야 할 승리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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