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29일 치러지는 잠실 라이벌전 5차전에 선발투수로 마이클 보우덴(두산)과 이영재(LG)가 맞붙는다.
28일 더스틴 니퍼트의 호투로 승리를 챙긴 두산은 29일 또 다른 외인에이스 후보 마이클 보우덴이 출격한다. 보우덴은 올 시즌 9경기에 나와 6승1패 평균자책점 2.43을 기록했다. 지난 24일 kt전은 5실점하며 다소 부진했으나 시즌 초 두산 상승세에 큰 공헌을 했다.
반면 4연패에 빠진 LG는 공백이 생긴 선발투수 한 자리에 신선한 카드를 내밀었다. 주인공은 좌완 이영재. 지난 2011년 드래프트 지명을 받았지만 1군 경험은 전무한 선수다. 올 시즌 퓨쳐스리그 성적은 7경기에 출전해 2승1패 평균자책점 3.98을 기록 중이다.
LG는 현재 에이스 우규민이 1군전력에서 이탈한 상태. 부상은 없지만 최근 연이은 패배를 추스르고 안정을 취하기 위해 잠시 로테이션을 거른다. 비워둔 한 자리를 이영재가 채우게 됐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8일 더스틴 니퍼트의 호투로 승리를 챙긴 두산은 29일 또 다른 외인에이스 후보 마이클 보우덴이 출격한다. 보우덴은 올 시즌 9경기에 나와 6승1패 평균자책점 2.43을 기록했다. 지난 24일 kt전은 5실점하며 다소 부진했으나 시즌 초 두산 상승세에 큰 공헌을 했다.
반면 4연패에 빠진 LG는 공백이 생긴 선발투수 한 자리에 신선한 카드를 내밀었다. 주인공은 좌완 이영재. 지난 2011년 드래프트 지명을 받았지만 1군 경험은 전무한 선수다. 올 시즌 퓨쳐스리그 성적은 7경기에 출전해 2승1패 평균자책점 3.98을 기록 중이다.
LG는 현재 에이스 우규민이 1군전력에서 이탈한 상태. 부상은 없지만 최근 연이은 패배를 추스르고 안정을 취하기 위해 잠시 로테이션을 거른다. 비워둔 한 자리를 이영재가 채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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