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리그 최종전을 취소에 이르게 한 물체는 ‘훈련용 가짜 폭발물’로 밝혀졌다.
맨유는 16일(한국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올드트라포드에서 발견한 수상한 물체는 훈련용 가짜 폭발물”이라고 밝혔다.
맨체스터 경찰은 ‘사설 경호원이 실수로 훈련용 폭발물을 떨어뜨렸다’고 보고 있다.
15일 열릴 예정이던 맨유-본머스전은 경기 시작 전 경기장 북서 구역 화장실에서 폭발물 의심 물체가 발견되며 잠정 연기했다가 취소했다.
양 팀의 경기는 18일 새벽 4시 재개된다.
승점 63점(+12)으로 6위를 기록 중인 맨유는 승리시 4위 맨체스터시티(승점 66, +34)와 승점 동률을 이루지만, 득실차가 워낙 차이나 4위까지 주어지는 챔피언스리그 티켓 획득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yoonjinman@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맨유는 16일(한국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올드트라포드에서 발견한 수상한 물체는 훈련용 가짜 폭발물”이라고 밝혔다.
맨체스터 경찰은 ‘사설 경호원이 실수로 훈련용 폭발물을 떨어뜨렸다’고 보고 있다.
15일 열릴 예정이던 맨유-본머스전은 경기 시작 전 경기장 북서 구역 화장실에서 폭발물 의심 물체가 발견되며 잠정 연기했다가 취소했다.
양 팀의 경기는 18일 새벽 4시 재개된다.
승점 63점(+12)으로 6위를 기록 중인 맨유는 승리시 4위 맨체스터시티(승점 66, +34)와 승점 동률을 이루지만, 득실차가 워낙 차이나 4위까지 주어지는 챔피언스리그 티켓 획득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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