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투수 신재영의 무볼넷 행진이 30⅔이닝에서 멈췄다.
신재영은 29일 고척돔에서 열린 KBO리그 SK 와이번스전에서 5회 2사 후 박재상을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볼카운트 2B 2S에서 연속 볼을 던져 걸어서 내보냈다.
신재영의 볼넷은 시즌 처음이다. 지난 6일 한화 이글스전을 통해 프로 데뷔한 신재영은 단 1개의 볼넷도 기록하지 않았다. 4사구는 지난 12일 kt 위즈전 7회 박경수의 사구가 유일했다.
데뷔 이후 최다 이닝 무볼넷 신기록을 세웠던 신재영이었다. 하지만 이날 20번째 타자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그가 올해 상대한 121번째 타자만이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재영은 29일 고척돔에서 열린 KBO리그 SK 와이번스전에서 5회 2사 후 박재상을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볼카운트 2B 2S에서 연속 볼을 던져 걸어서 내보냈다.
신재영의 볼넷은 시즌 처음이다. 지난 6일 한화 이글스전을 통해 프로 데뷔한 신재영은 단 1개의 볼넷도 기록하지 않았다. 4사구는 지난 12일 kt 위즈전 7회 박경수의 사구가 유일했다.
데뷔 이후 최다 이닝 무볼넷 신기록을 세웠던 신재영이었다. 하지만 이날 20번째 타자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그가 올해 상대한 121번째 타자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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