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1패 뒤 다시 연승행진이다. 프로야구 SK와이번스가 넥센 히어로즈에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21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넥센전에서 SK는 4회말 최정의 홈런과 상대 실책을 묶어 3-2로 역전했고, 이를 9회까지 지키며 1점 차 짜릿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선발 박종훈은 5회까지 2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초반 투구수가 많았던 것에 긴 이닝을 소화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올 시즌 순항하고 있는 SK의 강력한 불펜진이 가동하면서 넥센 타선을 봉쇄했다.
경기 후 김용희 감독은 “양쪽 선발이 잘 던졌던 경기였다. 투수전에서 승리했다. 선발 박종훈이 제구가 불안한 부분이 있었으나 5회까지 잘 막아주었고, 이후 불펜진에서 모두 자기 몫을 100% 해줬다. 오늘 좋은 경기 펼쳐 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소감을 밝혔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1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넥센전에서 SK는 4회말 최정의 홈런과 상대 실책을 묶어 3-2로 역전했고, 이를 9회까지 지키며 1점 차 짜릿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선발 박종훈은 5회까지 2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초반 투구수가 많았던 것에 긴 이닝을 소화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올 시즌 순항하고 있는 SK의 강력한 불펜진이 가동하면서 넥센 타선을 봉쇄했다.
경기 후 김용희 감독은 “양쪽 선발이 잘 던졌던 경기였다. 투수전에서 승리했다. 선발 박종훈이 제구가 불안한 부분이 있었으나 5회까지 잘 막아주었고, 이후 불펜진에서 모두 자기 몫을 100% 해줬다. 오늘 좋은 경기 펼쳐 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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