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텍사스 레인저스의 시리즈 마지막 경기가 비로 연기됐다.
레인저스 구단은 1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열릴 예정이었던 볼티모어와 텍사스의 시리즈 마지막 경기 우천 취소를 발표했다.
'MLB.com'에 따르면, 이날 구장이 위치한 알링턴을 포함한 북부 텍사스 지역에는 폭우가 내렸다. 이 비는 다음날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지연된 경기는 현지시간으로 6월 20일에 재편성됐다. 경기 시간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번 우천 순연으로 텍사스는 448경기 연속 우천 지연 없이 치렀던 기록을 중단했다. 이번 우천 지연은 2013년 5월 2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가 취소된 이후 처음이다.
한편, 텍사스 투수 다르빗슈 유는 이날 실내 타격장에서 타자를 상대하는 라이브 BP를 소화했다.
[greatnemo@maekyung.com]
레인저스 구단은 1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열릴 예정이었던 볼티모어와 텍사스의 시리즈 마지막 경기 우천 취소를 발표했다.
'MLB.com'에 따르면, 이날 구장이 위치한 알링턴을 포함한 북부 텍사스 지역에는 폭우가 내렸다. 이 비는 다음날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지연된 경기는 현지시간으로 6월 20일에 재편성됐다. 경기 시간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번 우천 순연으로 텍사스는 448경기 연속 우천 지연 없이 치렀던 기록을 중단했다. 이번 우천 지연은 2013년 5월 2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가 취소된 이후 처음이다.
한편, 텍사스 투수 다르빗슈 유는 이날 실내 타격장에서 타자를 상대하는 라이브 BP를 소화했다.
[greatnemo@maekyung.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