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주전 우익수 그레고리 폴란코와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야후스포츠'는 4일(한국시간) 양 측이 5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금액은 3000만 달러 중반대 범위며, 여기에 구단 옵션 2년이 추가된 형식이다.
'FOX스포츠'의 켄 로젠탈은 계약 규모가 5년 3500만 달러이며, 옵션이 실행되면 총 6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이 된다고 설명했다.
파이어리츠 구단은 아직 이에 대한 공식 발표를 내놓지 않은 상태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인 폴란코는 2009년 파이어리츠와 계약했다. 이번이 세 번째 메이저리그 시즌이다. 지난 시즌 153경기에서 타율 0.256 출루율 0.320 장타율 0.381 9홈런 52타점 27도루를 기록했다.
4일 PNC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시즌 개막전에는 우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하며 4-1 승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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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스포츠'는 4일(한국시간) 양 측이 5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금액은 3000만 달러 중반대 범위며, 여기에 구단 옵션 2년이 추가된 형식이다.
'FOX스포츠'의 켄 로젠탈은 계약 규모가 5년 3500만 달러이며, 옵션이 실행되면 총 6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이 된다고 설명했다.
파이어리츠 구단은 아직 이에 대한 공식 발표를 내놓지 않은 상태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인 폴란코는 2009년 파이어리츠와 계약했다. 이번이 세 번째 메이저리그 시즌이다. 지난 시즌 153경기에서 타율 0.256 출루율 0.320 장타율 0.381 9홈런 52타점 27도루를 기록했다.
4일 PNC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시즌 개막전에는 우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하며 4-1 승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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