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김현수, 오승환, 이대호 등 코리안 메이저리거들 사이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은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딘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서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무실점의 호투를 펼쳤다.
그는 1과 1/3이닝동안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상대의 발을 묶어놨다. 공 15개로 마이애미 타선을 막은 그는 5회 마운드를 내려오며 박수를 받았다.
이대호 역시 합격점을 받았다. 그는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LA) 에인절스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7회초 1루수로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8회말 타석에 선 그는 2루수 키를 넘기는 중전안타를 날렸다.
이에 반해 박병호와 김현수는 아쉽게도 침묵을 지켰다. 두 사람은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센추리링크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미네소타와 볼티모어 시범경기에서 맞대결을 예고했으나 소득없이 마쳤다.
박병수는 2타수 무안타 1득점, 김현수는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은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딘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서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무실점의 호투를 펼쳤다.
그는 1과 1/3이닝동안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상대의 발을 묶어놨다. 공 15개로 마이애미 타선을 막은 그는 5회 마운드를 내려오며 박수를 받았다.
이대호 역시 합격점을 받았다. 그는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LA) 에인절스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7회초 1루수로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8회말 타석에 선 그는 2루수 키를 넘기는 중전안타를 날렸다.
이에 반해 박병호와 김현수는 아쉽게도 침묵을 지켰다. 두 사람은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센추리링크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미네소타와 볼티모어 시범경기에서 맞대결을 예고했으나 소득없이 마쳤다.
박병수는 2타수 무안타 1득점, 김현수는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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