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BC 스포츠 플러스가 박병호(미네소타)와 강정호(피츠버그)의 맞대결을 중계한다.
MBC 스포츠플러스는 2016시즌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내민 박병호의 소속팀 미네소타 트윈스와 강정호의 소속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맞붙는 5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들 두 팀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서 첫 경기를 치른다. 현재 부상중인 강정호는 출전 가능성이 높지 않지만 박병호는 선발 출전이 유력하다. 대신 경기 전 만날 두 사람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가 관심사다.
박병호가 먼저 예열을 했다. 4일 오전 9시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하몬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스턴과의 201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2회 1사 3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이어 박병호는 포셀로의 1구째 89마일째 포심패스트볼을 그대로 받아쳐 우전 적시타를 날렸다. 경기 균형을 깨는 이날 선취점. 동시에 박병호의 메이저리그 첫 안타이자 첫 타점 기록이었다.
한국인 빅리거들의 경기 중계는 계속 이어진다. MBC 스포츠플러스는 4일 오후 12시부터 최지만이 출전했던 LAA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를 녹화중계한다.
MBC 스포츠플러스는 이번 시즌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의 경기를 중계하기 위해 채널을 강화할 계획. 오는 28일 낮 12시부터 자사 생활정보 채널이었던 ‘MBC퀸’을 ‘MBC스포츠플러스2’로 변경한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C 스포츠플러스는 2016시즌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내민 박병호의 소속팀 미네소타 트윈스와 강정호의 소속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맞붙는 5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들 두 팀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서 첫 경기를 치른다. 현재 부상중인 강정호는 출전 가능성이 높지 않지만 박병호는 선발 출전이 유력하다. 대신 경기 전 만날 두 사람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가 관심사다.
박병호가 먼저 예열을 했다. 4일 오전 9시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하몬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스턴과의 201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2회 1사 3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이어 박병호는 포셀로의 1구째 89마일째 포심패스트볼을 그대로 받아쳐 우전 적시타를 날렸다. 경기 균형을 깨는 이날 선취점. 동시에 박병호의 메이저리그 첫 안타이자 첫 타점 기록이었다.
한국인 빅리거들의 경기 중계는 계속 이어진다. MBC 스포츠플러스는 4일 오후 12시부터 최지만이 출전했던 LAA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를 녹화중계한다.
MBC 스포츠플러스는 이번 시즌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의 경기를 중계하기 위해 채널을 강화할 계획. 오는 28일 낮 12시부터 자사 생활정보 채널이었던 ‘MBC퀸’을 ‘MBC스포츠플러스2’로 변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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