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용인 삼성생명이 극적인 역전승을 일궈냈다. 삼성생명은 2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구리 KDB생명과의 홈경기에서 69-66으로 이겼다. 삼성생명은 전반에만 24-36으로 뒤졌다. 삼성생명은 3쿼터에 KDB생명과 대등한 경기를 펼친 뒤 44-56으로 맞은 4쿼터에 본격적인 추격에 나섰다.
배혜윤이 선봉에 섰다. 배혜윤은 4쿼터에만 14점을 몰아 넣는 괴력을 발휘하면서 추격을 이끌었다. 스톡스도 지원 사격에 나섰다. 삼성생명은 60-61로 뒤진 경기 종료 2분48초를 남겨 놓고 배혜윤의 2점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배혜윤은 곧바로 2점 득점에 성공해 점수 차를 벌렸다.
삼성생명은 경기 종료 2초를 남기고 67-63으로 벌리는 배혜윤의 득점과 유승희의 자유투 득점으로 대역전극을 마무리지었다. 배혜윤은 팀 내 최다인 25점을 넣으면서 활약했다. 스톡스는 14점으로 승리에 일조했다. 삼성생명은 12승12패로 3위에 올랐다. 4연패에 빠진 KDB생명은 5승19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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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혜윤이 선봉에 섰다. 배혜윤은 4쿼터에만 14점을 몰아 넣는 괴력을 발휘하면서 추격을 이끌었다. 스톡스도 지원 사격에 나섰다. 삼성생명은 60-61로 뒤진 경기 종료 2분48초를 남겨 놓고 배혜윤의 2점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배혜윤은 곧바로 2점 득점에 성공해 점수 차를 벌렸다.
삼성생명은 경기 종료 2초를 남기고 67-63으로 벌리는 배혜윤의 득점과 유승희의 자유투 득점으로 대역전극을 마무리지었다. 배혜윤은 팀 내 최다인 25점을 넣으면서 활약했다. 스톡스는 14점으로 승리에 일조했다. 삼성생명은 12승12패로 3위에 올랐다. 4연패에 빠진 KDB생명은 5승19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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