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우완 선발 가렛 리처즈(27)가 소속팀 에인절스와 연봉 합의를 마쳤다.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 등 현지 언론은 22일(한국시간) 리처즈가 642만 5000달러에 2016시즌 연봉을 합의했다고 전했다.
리처즈는 소속팀 에인절스와 연봉 조정을 앞두고 있었다. 710만 달러를 요구한 선수 측과 530만 달러를 제시한 구단 측이 맞선 상황이었다.
양 측은 결국 중간 금액보다 약간 적은 액수에 합의, 연봉 조정위원회를 피하게 됐다.
201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리처즈는 지난 시즌 32경기에 선발 등판, 207 1/3이닝을 던지며 15승 12패 평균자책점 3.65를 기록했다.
2014년 8월 입은 무릎 부상에서 회복, 데뷔 후 처음으로 200이닝을 돌파하며 팀 선발진의 중심 역할을 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 등 현지 언론은 22일(한국시간) 리처즈가 642만 5000달러에 2016시즌 연봉을 합의했다고 전했다.
리처즈는 소속팀 에인절스와 연봉 조정을 앞두고 있었다. 710만 달러를 요구한 선수 측과 530만 달러를 제시한 구단 측이 맞선 상황이었다.
양 측은 결국 중간 금액보다 약간 적은 액수에 합의, 연봉 조정위원회를 피하게 됐다.
201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리처즈는 지난 시즌 32경기에 선발 등판, 207 1/3이닝을 던지며 15승 12패 평균자책점 3.65를 기록했다.
2014년 8월 입은 무릎 부상에서 회복, 데뷔 후 처음으로 200이닝을 돌파하며 팀 선발진의 중심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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