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KBO리그의 ‘막내들’ kt 위즈와 NC 다이노스가 미국에서 총 7차례 평가전을 갖는다.
kt와 NC는 미국 애리조나 투산과 LA에서 1,2차 캠프를 치른다. NC는 지난해와 같은 곳에서 일정을 소화하고, kt는 이번 캠프지를 미국으로 옮겼다.
kt는 지난해 일본에만 캠프를 차렸는데 쌀쌀한 날씨와 연습상대 부족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올해는 아예 미국에만 머무른다. kt는 ‘유경험자’ NC에 미국 캠프에 대해 여러가지를 묻고 도움을 받았다. NC는 대승적 차원에서 kt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다. 두 팀은 미국서 연습경기를 치르면서 각자 전력을 다듬을 계획이다.
최근에는 조범현 kt 감독이 NC 훈련장에 방문해 김경문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었고, 두 팀의 평가전 일정도 확정됐다. 애리조나 투산에서는 2월 9일(이하 현지시간)부터 4차례 평가전을 갖는다. 당초 계획과는 달리 4경기 모두 kt의 훈련 장소인 키노 스포츠컴플렉스서 치른다.
양 팀은 2차 캠프지인 LA로 이동해서는 2월 19~20일 양일간 평가전을 치른다. 28일 평가전을 마지막으로 양 팀은 캠프 마무리 채비에 들어간다.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와 NC는 미국 애리조나 투산과 LA에서 1,2차 캠프를 치른다. NC는 지난해와 같은 곳에서 일정을 소화하고, kt는 이번 캠프지를 미국으로 옮겼다.
kt는 지난해 일본에만 캠프를 차렸는데 쌀쌀한 날씨와 연습상대 부족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올해는 아예 미국에만 머무른다. kt는 ‘유경험자’ NC에 미국 캠프에 대해 여러가지를 묻고 도움을 받았다. NC는 대승적 차원에서 kt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다. 두 팀은 미국서 연습경기를 치르면서 각자 전력을 다듬을 계획이다.
최근에는 조범현 kt 감독이 NC 훈련장에 방문해 김경문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었고, 두 팀의 평가전 일정도 확정됐다. 애리조나 투산에서는 2월 9일(이하 현지시간)부터 4차례 평가전을 갖는다. 당초 계획과는 달리 4경기 모두 kt의 훈련 장소인 키노 스포츠컴플렉스서 치른다.
양 팀은 2차 캠프지인 LA로 이동해서는 2월 19~20일 양일간 평가전을 치른다. 28일 평가전을 마지막으로 양 팀은 캠프 마무리 채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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