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선수권 3관왕 서희엽, 역도연맹 우수선수 선정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2015 아시아선수권대회 3관왕에 빛나는 서희엽(24·수원시청)이 대한역도연맹 2015년도 우수선수상을 받는다.
대한역도연맹은 21일 ‘2015년도 우수선수·단체유공자’ 선정내용을 공개했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올림픽파크텔 3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아시아선수권대회 –105kg에서 용상·인상·합계 금메달을 석권한 서희엽이 남자 우수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서희엽은 2015년 제87회 전국남자선수권대회에서도 3관왕을 달성했다.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역도 남자 –105kg 용상 1위·합계 3위이기도 하다.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75kg 용상 동메달리스트 손영희(23·부산역도연맹)는 ‘대한역도연맹 2015년도 여자 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손영희 역시 전국체육대회에서는 역도 여자 +75kg 용상·인상·합계 3관왕의 주인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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