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두산 베어스가 새로운 외국인 타자로 우투우타 닉 에반스(30)를 영입한다.
두산은 19일 “닉 에반스와 입단 협상을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입단 계약을 마무리한 직후 호주 전지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에반스는 188cm-103kg의 좋은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다. 1루수와 외야수를 모두 볼 수 있는 타자이며, 2004년 뉴욕 메츠에 5라운드 지명을 받고 입단해 2008년 같은 팀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에반스는 메이저리그 통산 177경기에 출장해 타율 0.257(408타수 105안타) 10홈런 53타점을 기록했다. 올해는 애리조나 소속으로 트리플A에서 13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0에 17홈런 94타점을 기록했다. 94타점은 트리플A 전체 4위의 기록이다.
[chqkqk@maekyung.com]
두산은 19일 “닉 에반스와 입단 협상을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입단 계약을 마무리한 직후 호주 전지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에반스는 188cm-103kg의 좋은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다. 1루수와 외야수를 모두 볼 수 있는 타자이며, 2004년 뉴욕 메츠에 5라운드 지명을 받고 입단해 2008년 같은 팀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에반스는 메이저리그 통산 177경기에 출장해 타율 0.257(408타수 105안타) 10홈런 53타점을 기록했다. 올해는 애리조나 소속으로 트리플A에서 13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0에 17홈런 94타점을 기록했다. 94타점은 트리플A 전체 4위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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