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최연소 우승으로 화제를 모았던 '피겨 신동' 유영이 김연아의 도움을 받게 됐습니다.
바뀐 규정 탓에 '태극마크'를 달지 못하지만, 국가대표급 지원도 받는다고 합니다.
이상주 기자입니다.
【 기자 】
올해 1월1일부터 2003년 7월 1일 이전에 태어난 선수만 국가대표가 되는 규정이 생겨 속을 태웠던 2004년생 유영.
대한빙상경기연맹이 빙상 영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지원방안을 만들면서 피겨 국가대표 전담팀의 도움을 받으며 태릉실내빙상장에서 훈련하게 됐습니다.
태릉실내빙상장에서 다시 훈련을 시작한 유영은 김연아의 소속사와 3년간 매니지먼트 계약을 하며 '피겨여왕'의 도움도 받게 됐습니다.
그동안 김연아가 소속사 후배들에게 안무 등 기술적인 조언을 해주며 성장을 도운 걸 생각하면 유영 역시 피겨여왕에게 '과외'를 받게 됐습니다.
▶ 인터뷰 : 유영 / 경기 과천 문원초
- "연아 언니가 롤모델이라서 원래 태릉에 들어오고 좀 많이 봤는데 이제 더 많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원숭이해인 2016년에 출전하는 모든 대회에서 실수 없는 '클린 연기'를 펼치겠다고 당차게 말하는 원숭이띠 유영.
피겨 신동의 다음 무대는 다음 달 초 전국 동계체전입니다.
MBN뉴스 이상주입니다.
최연소 우승으로 화제를 모았던 '피겨 신동' 유영이 김연아의 도움을 받게 됐습니다.
바뀐 규정 탓에 '태극마크'를 달지 못하지만, 국가대표급 지원도 받는다고 합니다.
이상주 기자입니다.
【 기자 】
올해 1월1일부터 2003년 7월 1일 이전에 태어난 선수만 국가대표가 되는 규정이 생겨 속을 태웠던 2004년생 유영.
대한빙상경기연맹이 빙상 영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지원방안을 만들면서 피겨 국가대표 전담팀의 도움을 받으며 태릉실내빙상장에서 훈련하게 됐습니다.
태릉실내빙상장에서 다시 훈련을 시작한 유영은 김연아의 소속사와 3년간 매니지먼트 계약을 하며 '피겨여왕'의 도움도 받게 됐습니다.
그동안 김연아가 소속사 후배들에게 안무 등 기술적인 조언을 해주며 성장을 도운 걸 생각하면 유영 역시 피겨여왕에게 '과외'를 받게 됐습니다.
▶ 인터뷰 : 유영 / 경기 과천 문원초
- "연아 언니가 롤모델이라서 원래 태릉에 들어오고 좀 많이 봤는데 이제 더 많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원숭이해인 2016년에 출전하는 모든 대회에서 실수 없는 '클린 연기'를 펼치겠다고 당차게 말하는 원숭이띠 유영.
피겨 신동의 다음 무대는 다음 달 초 전국 동계체전입니다.
MBN뉴스 이상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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