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2016시즌 클래식 승격을 노리는 부산아이파크가 K리그에서 검증한 공격수 스토야노비치(31, 세르비아)를 영입했다.
이정협을 울산으로 임대 보내며 출혈이 발생했지만, 김현성(전 서울) 고경민(전 안양) 최승인(전 강원)에 이어 12일 스토야노비치까지 데려오며 새 시즌 '골'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지난시즌 팀이 승강 플레이오프 끝에 챌린지로 강등하는 과정에서 '골잡이'에 목말라했던 부산 최영준 감독은 "스토야노비치는 순간 판단력과 마무리 능력을 갖춘 공격수다. 팀에 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구단도 '9월 전역 예정인 임상협까지 포함하여 2015시즌 챌린지 리그 득점 상위권 선수를 고루 갖췄다'며 새 시즌 화력을 기대했다.
2012-13시즌 세르비아 리그 득점상 출신인 스토야노비치는 2014년 경남에 입단하여 해당 시즌 8골(32경기)을 넣었다. 지난시즌에도 9골(23경기)을 성공, K리그 유수 구단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yoonjinman@maekyung.com]
이정협을 울산으로 임대 보내며 출혈이 발생했지만, 김현성(전 서울) 고경민(전 안양) 최승인(전 강원)에 이어 12일 스토야노비치까지 데려오며 새 시즌 '골'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지난시즌 팀이 승강 플레이오프 끝에 챌린지로 강등하는 과정에서 '골잡이'에 목말라했던 부산 최영준 감독은 "스토야노비치는 순간 판단력과 마무리 능력을 갖춘 공격수다. 팀에 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구단도 '9월 전역 예정인 임상협까지 포함하여 2015시즌 챌린지 리그 득점 상위권 선수를 고루 갖췄다'며 새 시즌 화력을 기대했다.
2012-13시즌 세르비아 리그 득점상 출신인 스토야노비치는 2014년 경남에 입단하여 해당 시즌 8골(32경기)을 넣었다. 지난시즌에도 9골(23경기)을 성공, K리그 유수 구단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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