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로 강등된 부산 아이파크가 브라질 출신 수비수 사무엘을 영입에 성공했다.
190cm의 큰 키에도 몸놀림이 빠른 사무엘은 베르더 브레멘(독일), 안더레흐트(벨기에), 브라가(포르투갈) 등 유럽 무대에서 활약했다.
유럽 무대에서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지난 2013년 브라질로 돌아와, 세리에 B리그(주리그 포함) 104경기를 뛰었다. 지난 시즌에는 아틀란치쿠 고이아넨세에서 주전 수비수(30경기)로 활약했다.
부산은 사무엘을 멀티 플레이어로 활약할 생각이다. 중앙 수비수는 물론 중앙 미드필더를 맡길 구상이다. 최영준 감독은 “지난 시즌 중앙 수비가 약해 아쉬움이 컸다. 이번에 훌륭한 수비수가 합류해 기쁘다. 기존 선수와 사무엘을 잘 조합해 단단한 수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사무엘은 “올 시즌 부산이 클래식(1부리그)에 승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입단 소감을 전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90cm의 큰 키에도 몸놀림이 빠른 사무엘은 베르더 브레멘(독일), 안더레흐트(벨기에), 브라가(포르투갈) 등 유럽 무대에서 활약했다.
유럽 무대에서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지난 2013년 브라질로 돌아와, 세리에 B리그(주리그 포함) 104경기를 뛰었다. 지난 시즌에는 아틀란치쿠 고이아넨세에서 주전 수비수(30경기)로 활약했다.
부산은 사무엘을 멀티 플레이어로 활약할 생각이다. 중앙 수비수는 물론 중앙 미드필더를 맡길 구상이다. 최영준 감독은 “지난 시즌 중앙 수비가 약해 아쉬움이 컸다. 이번에 훌륭한 수비수가 합류해 기쁘다. 기존 선수와 사무엘을 잘 조합해 단단한 수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사무엘은 “올 시즌 부산이 클래식(1부리그)에 승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입단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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