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미국의 코미디언 겸 영화배우 윌 페럴이 축구단 구단주가 됐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8일(한국시간) 페럴이 오는 2018년 미국프로축구(MLS)에 참가하는 신생팀 LAFC의 공동 구단주로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페럴은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자리에서 “농담이 아니다. 나는 이 멋진 구단주 그룹의 일원이고, 매우 흥분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자신의 세 아들이 축구를 하고 있고, 아내가 포모나 대학에서 축구선수로 뛰었다며 축구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를 연고지로 리그에 LAFC는 페럴을 비롯해 LA다저스 공동 구단주 중 한 명인 농구 전설 매직 존슨, 전 여자축구 대표 선수 미아 햄 등이 공동 구단주를 맡는다.
영국 방송 ‘BBC’는 빈센트 탄 카디프시티 사장, 루벤 나나링엄 QPR 디렉터 등도 이 구단에 관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LAFC는 이날 구단 엠블럼을 공개하는 등 리그 참가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음을 알렸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8일(한국시간) 페럴이 오는 2018년 미국프로축구(MLS)에 참가하는 신생팀 LAFC의 공동 구단주로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페럴은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자리에서 “농담이 아니다. 나는 이 멋진 구단주 그룹의 일원이고, 매우 흥분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자신의 세 아들이 축구를 하고 있고, 아내가 포모나 대학에서 축구선수로 뛰었다며 축구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를 연고지로 리그에 LAFC는 페럴을 비롯해 LA다저스 공동 구단주 중 한 명인 농구 전설 매직 존슨, 전 여자축구 대표 선수 미아 햄 등이 공동 구단주를 맡는다.
영국 방송 ‘BBC’는 빈센트 탄 카디프시티 사장, 루벤 나나링엄 QPR 디렉터 등도 이 구단에 관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LAFC는 이날 구단 엠블럼을 공개하는 등 리그 참가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음을 알렸다.
8일(한국시간) LAFC가 공개한 엠블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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