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유틸리티 플레이어 켈리 존슨(33)이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로 돌아온다.
‘MLB.com’의 브레이브스 담당 기자 마크 보우먼은 7일(한국시간) 존슨과 브레이브스 구단이 1년 계약에 합의했으며, 현재 신체검사를 남겨놓은 상태라고 전했다.
‘FOX스포츠’의 켄 로젠탈은 계약 규모가 1년 200만 달러라고 소개했다. ‘야후스포츠’의 제프 파산은 인센티브가 최대 125만 달러라고 덧붙였다.
오는 2월 34세가 되는 존슨은 지난 2000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38순위로 브레이브스에 지명됐다. 200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그는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애틀란타 주전 2루수로 활약했다.
이후 애리조나(2010-2011), 토론토(2011-2012), 탬파베이(2013), 양키스(2014), 보스턴(2014), 볼티모어(2014), 애틀란타(2015), 메츠(2015)를 거쳤다.
프로 생활을 하며 총 네 번의 트레이드를 거쳤다. 지난해 7월에는 후안 유리베와 함께 메츠로 이적했다. 애틀란타는 그 대가로 존 갠트와 로버트 웨일렌 두 명의 마이너리그 선수를 받았다. 그리고 또 다시 애틀란타로 돌아오게 됐다.
2루를 포함, 내야 전 포지션과 좌익수와 우익수를 소화할 수 있다. 통산 타율 0.251 출루율 0.331 장타율 0.424를 기록중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LB.com’의 브레이브스 담당 기자 마크 보우먼은 7일(한국시간) 존슨과 브레이브스 구단이 1년 계약에 합의했으며, 현재 신체검사를 남겨놓은 상태라고 전했다.
‘FOX스포츠’의 켄 로젠탈은 계약 규모가 1년 200만 달러라고 소개했다. ‘야후스포츠’의 제프 파산은 인센티브가 최대 125만 달러라고 덧붙였다.
오는 2월 34세가 되는 존슨은 지난 2000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38순위로 브레이브스에 지명됐다. 200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그는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애틀란타 주전 2루수로 활약했다.
이후 애리조나(2010-2011), 토론토(2011-2012), 탬파베이(2013), 양키스(2014), 보스턴(2014), 볼티모어(2014), 애틀란타(2015), 메츠(2015)를 거쳤다.
프로 생활을 하며 총 네 번의 트레이드를 거쳤다. 지난해 7월에는 후안 유리베와 함께 메츠로 이적했다. 애틀란타는 그 대가로 존 갠트와 로버트 웨일렌 두 명의 마이너리그 선수를 받았다. 그리고 또 다시 애틀란타로 돌아오게 됐다.
2루를 포함, 내야 전 포지션과 좌익수와 우익수를 소화할 수 있다. 통산 타율 0.251 출루율 0.331 장타율 0.424를 기록중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