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의 울산 현대가 2016시즌 새 주장으로 ‘치타’ 김태환을 선임했다.
울산은 지난 4일 시무식을 갖고 강동구장에서 첫 동계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윤정환 감독은 김태환에게 주장 완장을 맡겼다.
지난해 윤 감독의 요청으로 성남 FC에서 울산으로 이적한 김태환은 33경기에 출전해 1골 7도움을 올렸다. 팀 내 최다 도움 1위.
김태환과 함께 지난해 울산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구본상은 부주장으로 임명됐다. 구본상은 이적 첫 시즌 30경기 1골을 기록하며 울산의 중원을 책임졌다.
한편, 울산은 지난 5일 동계 1차 전지훈련을 위해 태국으로 출국했다. 코칭스태프를 포함해 총 41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5일까지 치앙마이에서 구슬땀을 흘린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울산은 지난 4일 시무식을 갖고 강동구장에서 첫 동계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윤정환 감독은 김태환에게 주장 완장을 맡겼다.
지난해 윤 감독의 요청으로 성남 FC에서 울산으로 이적한 김태환은 33경기에 출전해 1골 7도움을 올렸다. 팀 내 최다 도움 1위.
김태환과 함께 지난해 울산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구본상은 부주장으로 임명됐다. 구본상은 이적 첫 시즌 30경기 1골을 기록하며 울산의 중원을 책임졌다.
한편, 울산은 지난 5일 동계 1차 전지훈련을 위해 태국으로 출국했다. 코칭스태프를 포함해 총 41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5일까지 치앙마이에서 구슬땀을 흘린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